[포토] 한전, 33조 적자…사상 최악 경영실적 기록 김범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2.24 17:16 수정2023.02.24 17: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전력공사가 작년 33조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24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의 모습이 인근 자동차 백미러에 비쳐 보이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종전 최대치였던 2021년(5조8천465억원)의 5.6배에 달하는 수준인 32조6천34억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김범준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전 지난해 32.6조 적자…연료·전력구입비 35조 '폭증' 한국전력이 지난해 32조6034억원의 영업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비와 전력구입비만 전년 동기 대비 35조원 이상 늘어난 영향이다. 한전은 지난해 4분기에만 10조원을 훌쩍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한전은 지... 2 "한국보다 더 춥다" 北 -30도·中 -50도…기록적 '한파' 왜? 동북아시아가 이례적인 한파를 겪고 있다. 우리나라 말고도 일본, 중국의 수은주가 약 1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에 있어야 할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왔다는 분석이다.먼저 우리나라... 3 한전, 전기료 추가인상 없으면 올해 적자 18조…"2분기도 요금 오를 듯"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없으면 올해 영업적자가 약 18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30조원대 적자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h당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