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패션피플이 되는 '옷 잘입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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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당신에게 말을 걸다
김윤우 지음
페이퍼스토리
368쪽│2만9000원
김윤우 지음
페이퍼스토리
368쪽│2만9000원
스타일 컨설팅 회사의 김윤우 대표가 펴낸 <옷이 당신에게 말을 걸다>는 옷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 대표는 색깔과 소재, 패턴, 실루엣, 핏감, 균형 등을 ‘옷 입기의 6가지 센스’로 설명한다. 옷을 잘 입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색깔이다. 그는 “개인의 타고난 얼굴빛과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생활하는 공간과의 조화를 맞추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대표 색깔을 만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스타일링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마치 에르메스 하면 오렌지, 샤넬이라고 하면 블랙과 화이트가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다.
색깔만큼이나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소재도 모두 다르다. 하늘하늘한 실크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깨끗한 면 티셔츠를 입었을 때 가장 매력이 빛나는 사람도 있다.
김 대표는 “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옷”이라며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나를 성찰한 패션’을 개척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색깔만큼이나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소재도 모두 다르다. 하늘하늘한 실크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깨끗한 면 티셔츠를 입었을 때 가장 매력이 빛나는 사람도 있다.
김 대표는 “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옷”이라며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나를 성찰한 패션’을 개척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