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한국 근대시의 묘상 연구
1979년 ‘조세희론’으로 입선하며 비평 활동을 시작한 정과리(본명 정명교) 연세대 국문과 교수의 새 연구서다. 2015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월간 ‘현대시’에 연재한 글을 엮었다.

김소월 한용운 등 한국 근대시 형성 과정을 ‘나’와 ‘님’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문학과지성사, 532쪽,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