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硏·대한항공 손잡고 '스텔스 드론'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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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재료연)이 대한항공과 손잡고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드론’ 개발에 나선다.
재료연은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항공과 ‘항공기 소재 및 부품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독자 기술로 ‘저피탐 성능 고도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저피탐은 레이더 반사면적(RCS)이 매우 작아 일반 레이더로 탐지하기 어려운 스텔스 기술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저피탐 무인기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는 고내열·고강도 세라믹 기반 스텔스 복합재 구조 등을 개발하며 무인기(드론)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재료연은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항공과 ‘항공기 소재 및 부품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독자 기술로 ‘저피탐 성능 고도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저피탐은 레이더 반사면적(RCS)이 매우 작아 일반 레이더로 탐지하기 어려운 스텔스 기술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저피탐 무인기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는 고내열·고강도 세라믹 기반 스텔스 복합재 구조 등을 개발하며 무인기(드론)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