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사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는 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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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 1조4208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제시. 1년 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7%와 34% 증가한다는 추정치.
-환율이 2월 들어 재차 상승한 가운데, 니켈 가격도 상승해 ASP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전망돼. 또 구지 2공장 2단계 가동이 2월부터 시작돼 직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20% 증가할 예정.
-수익성의 경우 신규 라인 초기 가동 관련 비용으로 인해 다소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구지 2공장의 모든 라인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테슬라가 3월1일 예정된 인베스터데이 행사에서 4680 배터리의 자체 생산 계획을 업데이트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엘앤에프는 테슬라에 양극재를 직접 납품할 유력후보. 파나소닉에 새롭게 공급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어.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이익은 82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아. 모든 부문에 걸쳐 손해율이 양호했고, 사업비율과 투자영업이익이 추정치에 부합한 결과. 이에 따라 주당배당금도 추정치를 웃도는 1965원을 지급키로.
-현대해상은 손보사 중 가장 자세하게 IFRS17 도입에 따른 영향을 공유. 작년말 기준 자산과 부채는 감소하고, 자본은 2배 이상 증가하는 한편,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예상을 제시해.
-배당에 대해서는 기존에 추진해오던 주당배당금 증가 기조를 유지할 계획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이 직전분기 대비 2.3%포인트 개선돼. 강한 마진율 반등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
-작년 3분기 국내 법인 라면 가격을 10% 이상 인상한 마진율 개선 효과는 올해 3분기까지 계속될 전망.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법인도 고성장 중.
-작년 4분기 원재료 관련 원가율 하락은 일부만 반영됐을 것으로 분석돼 작년 2~3분기 73% 수준이던 매출원가율이 올해는 68%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250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215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
-블랙핑크 월드투어 공연 매출 일부, 트레저 일본투어 공연 및 MD 매출 일부가 올해 1분기로 이연된 것으로 파악됏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 블랙핑크 월드투어가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단계에 진입하며 공연 및 MD 관련 마진이 예상치를 웃돈 영향.
-신인 베이비몬스터의 경우 연내 수익화가 가능할 전망. 멤버 7명의 론칭 티저 공개 이후 시작된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이미 107만명을 넘어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 데이터센터가 가동되며 데이터센터 확장이 본격화될 예정. 현재 운영 중인 판고 NCC1 외에 광주, 김해, 순천 등 세 곳의 데이터센터가 추가로 확보될 예정. 이에 따라 공공부문중심의 클라우드 전환 수주도 가속화될 것.
-NH은 웹보드 게임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작년 7월부터 시작된 규제 완화 영향으로 높아진 매출 수준을 지속할 전망. 웹보드를 탄탄한 캐시카우로 삼아 다양한 장르의 신작도 출시될 예정.
-외형 성장을 위한 마케팅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페이코는 수익성을 높이고, 결제 서비스와 차별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전망.
-작년 공격적으로 집행됐던 웹보드 게임 마케팅비가 올해는 감소할 전망. 적자가 발생하는 페이코와 코키코 등의 사업에서도 마케팅비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의 점진적 개선이 매분기 나타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430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2% 밑돌아.
-의류 부문의 실적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화장품 부문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나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한 트리거도 부족한 모습.
-지난 2년간 실적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기저 부담으로 인해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7%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내수 소비 둔화 및 역기저 효과 영향으로 의류 부문의 수익성 하락이 도드라질 전망. 화장품 부문은 작년 실적을 바닥으로 매출과 이익이 점차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4505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아.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경상개발비와 판관비의 감소.
-올해 실적 추정치로 매출 1조8727억원, 영업이익 683억원을 제시. 신규 론칭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소폭의 톱라인 성장에 더불어 판관비 절감과 기술료 수익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돼.
-올해는 다수의 R&D 이벤트도 앞둬. 작년 12월 발표한 레이저티닙의 단독요법 3상 결과를 근거로 국내 적응증 확대 승인이 상반기 예상되고, 얀센이 수행하는 임상도 진행될 예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724억원,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52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 국내 주력 판매 채널과 해외의 비주력 지역이 선전.
-주력 채널인 H&B와 온라인 강세에 기반해 국내 매출이 고성장. 면세 부문의 경우 매출 이연 효과가 나타나.
-해외 부문은 일본의 경쟁이 심화되고 중국의 수요가 약화됐지만, 미국에서 아마존 매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타겟에 입점. 동남아에서는 리오프닝, 기타 지역은 거점 확대를 통해 외형을 크게 늘려.
-저변 확장에 기반한 구조적 외형 성장이 기대돼. 국내는 채널 다각화, 해외는 신규 진출 지역에 주력. 특정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약화돼 매출 구성이 다변화될 전망.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주목할 만한 보고서
엘앤에프-"사야 되는 이유가 차고 넘친다"
📋목표주가 : 37원(유지) / 현재주가 : 22만7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 1조4208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제시. 1년 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7%와 34% 증가한다는 추정치.
-환율이 2월 들어 재차 상승한 가운데, 니켈 가격도 상승해 ASP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전망돼. 또 구지 2공장 2단계 가동이 2월부터 시작돼 직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20% 증가할 예정.
-수익성의 경우 신규 라인 초기 가동 관련 비용으로 인해 다소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는 구지 2공장의 모든 라인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
-테슬라가 3월1일 예정된 인베스터데이 행사에서 4680 배터리의 자체 생산 계획을 업데이트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엘앤에프는 테슬라에 양극재를 직접 납품할 유력후보. 파나소닉에 새롭게 공급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어.
현대해상-"낮은 사업비율로도 호실적 달성"
📋목표주가 : 42만원(유지) / 현재주가 : 3만38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4분기 이익은 82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아. 모든 부문에 걸쳐 손해율이 양호했고, 사업비율과 투자영업이익이 추정치에 부합한 결과. 이에 따라 주당배당금도 추정치를 웃도는 1965원을 지급키로.
-현대해상은 손보사 중 가장 자세하게 IFRS17 도입에 따른 영향을 공유. 작년말 기준 자산과 부채는 감소하고, 자본은 2배 이상 증가하는 한편,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예상을 제시해.
-배당에 대해서는 기존에 추진해오던 주당배당금 증가 기조를 유지할 계획
농심-"역사적인 영업이익 레벨로 가는 길"
📈목표주가 : 42만원→47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63만2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이 직전분기 대비 2.3%포인트 개선돼. 강한 마진율 반등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
-작년 3분기 국내 법인 라면 가격을 10% 이상 인상한 마진율 개선 효과는 올해 3분기까지 계속될 전망.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법인도 고성장 중.
-작년 4분기 원재료 관련 원가율 하락은 일부만 반영됐을 것으로 분석돼 작년 2~3분기 73% 수준이던 매출원가율이 올해는 68%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와이지엔터테인먼트-"정산 이연을 이겨낸 호실적"
📋목표주가 : 7만7000원(유지) / 현재주가 : 5만4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250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215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
-블랙핑크 월드투어 공연 매출 일부, 트레저 일본투어 공연 및 MD 매출 일부가 올해 1분기로 이연된 것으로 파악됏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 블랙핑크 월드투어가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단계에 진입하며 공연 및 MD 관련 마진이 예상치를 웃돈 영향.
-신인 베이비몬스터의 경우 연내 수익화가 가능할 전망. 멤버 7명의 론칭 티저 공개 이후 시작된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이미 107만명을 넘어서.
NHN-"클라우드 비용 통제가 빛날 2023년"
📋목표주가 : 3만9000원(유지) / 현재주가 : 2만88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 데이터센터가 가동되며 데이터센터 확장이 본격화될 예정. 현재 운영 중인 판고 NCC1 외에 광주, 김해, 순천 등 세 곳의 데이터센터가 추가로 확보될 예정. 이에 따라 공공부문중심의 클라우드 전환 수주도 가속화될 것.
-NH은 웹보드 게임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 작년 7월부터 시작된 규제 완화 영향으로 높아진 매출 수준을 지속할 전망. 웹보드를 탄탄한 캐시카우로 삼아 다양한 장르의 신작도 출시될 예정.
-외형 성장을 위한 마케팅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페이코는 수익성을 높이고, 결제 서비스와 차별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할 전망.
-작년 공격적으로 집행됐던 웹보드 게임 마케팅비가 올해는 감소할 전망. 적자가 발생하는 페이코와 코키코 등의 사업에서도 마케팅비 절감을 통한 영업이익의 점진적 개선이 매분기 나타날 전망.
신세계인터내셔날-"기저부담의 초입"
📉목표주가 : 4만원→3만3000원(하향) / 현재주가 : 2만36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430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2% 밑돌아.
-의류 부문의 실적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화장품 부문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나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한 트리거도 부족한 모습.
-지난 2년간 실적 호조를 보인 데 따른 기저 부담으로 인해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7%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내수 소비 둔화 및 역기저 효과 영향으로 의류 부문의 수익성 하락이 도드라질 전망. 화장품 부문은 작년 실적을 바닥으로 매출과 이익이 점차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돼.
유한양행-"올해 키워드는 레이저티닙과 수익성 개선"
📈목표주가 : 7만5000원→8만원(상향) / 현재주가 : 5만14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4505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아.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경상개발비와 판관비의 감소.
-올해 실적 추정치로 매출 1조8727억원, 영업이익 683억원을 제시. 신규 론칭하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소폭의 톱라인 성장에 더불어 판관비 절감과 기술료 수익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돼.
-올해는 다수의 R&D 이벤트도 앞둬. 작년 12월 발표한 레이저티닙의 단독요법 3상 결과를 근거로 국내 적응증 확대 승인이 상반기 예상되고, 얀센이 수행하는 임상도 진행될 예정.
클리오-“탄탄하다”
📈목표주가 : 2만1000원→2만4000원(상향) / 현재주가 : 1만726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724억원,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52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 국내 주력 판매 채널과 해외의 비주력 지역이 선전.
-주력 채널인 H&B와 온라인 강세에 기반해 국내 매출이 고성장. 면세 부문의 경우 매출 이연 효과가 나타나.
-해외 부문은 일본의 경쟁이 심화되고 중국의 수요가 약화됐지만, 미국에서 아마존 매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타겟에 입점. 동남아에서는 리오프닝, 기타 지역은 거점 확대를 통해 외형을 크게 늘려.
-저변 확장에 기반한 구조적 외형 성장이 기대돼. 국내는 채널 다각화, 해외는 신규 진출 지역에 주력. 특정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약화돼 매출 구성이 다변화될 전망.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