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테슬라발 가격경쟁 직격탄…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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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세단 전기차 '에어'를 만드는 루시드는 2023년 생산 대수를 1만∼1만4천대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가 예상한 2만1천815대를 밑도는 수치다.
개릿 넬슨 CFRA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현재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1년 전보다 더 치열해졌고 루시드의 '에어'보다 훨씬 더 낮은 가격의 전기차들이 더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루시드의 손익분기점 달성 예상 시기를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늦추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