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중국 법인 베이징 1공장 전경(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 중국 법인 베이징 1공장 전경(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상완전환우선주를 전액 상환 후 소각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1분 기준 풀무원은 전일 대비 1620원(15.24%)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풀무원은 자사주 우선주 403만458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예정금액은 863억8800만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23일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상환전환 우선주를 상환 및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