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마도 가는길…34개월 만에 뱃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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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대마도를 잇는 뱃길이 코로나19를 딛고 34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
팬스타그룹은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고속여객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684t)가 대마도를 향해 처음으로 출항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대마도 현지 의료 여건 등을 고려해 시범 운항 기간에는 운항 횟수와 승객 수가 제한된다. 주말(토, 일요일)에만 각 1회 왕복 운항하며, 승객은 한 번에 최대 100명까지 탈 수 있다.
팬스타그룹은 오는 6월 부산 모항 전세선 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를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과 규슈 지역을 잇는 항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팬스타그룹은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고속여객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684t)가 대마도를 향해 처음으로 출항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대마도 현지 의료 여건 등을 고려해 시범 운항 기간에는 운항 횟수와 승객 수가 제한된다. 주말(토, 일요일)에만 각 1회 왕복 운항하며, 승객은 한 번에 최대 100명까지 탈 수 있다.
팬스타그룹은 오는 6월 부산 모항 전세선 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를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과 규슈 지역을 잇는 항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