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경남도교육청, 성금 1억1천900만원 전달
경남도교육청은 대지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성금 1억1천900여만원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집무실에서 경남교육공동체를 대표해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 학교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이재민을 위한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