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항공우주
사진=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KAI)는 미국의 보잉과 1368억원 규모의 비행기 착륙장치 주요 기체 구조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368억원으로 2021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5.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보잉의 5개 기종(767, 767-2C, 777, 777X, 787)의 착륙장치에 장착되는 중요 기체 구조물의 단품 및 조립체를 생산 공급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