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못난이 김치' 6곳서 생산…월 100t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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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못난이 김치' 6곳서 생산…월 100t 목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AKR20230228089500064_01_i_P4.jpg)
도는 특수시책인 도시농부·도시근로자·일손이음 사업을 통해 이들 업체에 인력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생산비를 낮춰 김치를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계약재배 확대로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고, 참여 업체 수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인 점을 고려해 올해는 월 100t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상 상시 판매 등 대량 수요처 발굴에 집중한다.
아울러 전국의 소비자가 손쉽게 못난이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도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시·군, 재배농가, 참여업체, 농협 등이 손잡고 못난이 김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충북의 못난이 김치는 이달까지 103t가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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