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500 기업들의 순이익이 올해 상반기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가 하반기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월가에서는 S&P500 기업의 순이익이 올해 1분기 5.7%, 2분기 3.7% 줄었다가 3분기 3%, 4분기에 9.7%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스트코 호실적 예상"

독일 은행 도이체방크가 올해 호실적을 낼 유통기업으로 코스트코와 달러트리를 꼽았다. 도이체방크가 제시한 코스트코 목표주가는 574달러(27일 종가 487.03달러), 달러트리는 181달러(143.82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