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키이우를 방문한 지 1주일 만이다. 옐런 장관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중 12억5000만달러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며 경제적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날 “미국은 자유를 위한 이 싸움에서 우크라이나와 함께하겠다”고 했다. 옐런 장관이 추모의 벽에 헌화하기 위해 꽃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