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3200명 감원에도…"가상자산 인력 고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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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2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을 발표한 골드만삭스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인력 고용은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매튜 맥더모트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글로벌 책임자는 "우리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탐색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부서의 고용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팀은 2020년 4명에 불과했으나, 현재 약 70명 수준까지 규모가 커졌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인 3200명의 인력 감축을 진행했지만, 신사업 시장인 디지털 자산 분야에 대해서는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데니스 골먼 골드만삭스 CFO도 "전략적 고용의 우선 순위를 지정해 집중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인력 감축과 신사업 분야의 투자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매튜 맥더모트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글로벌 책임자는 "우리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탐색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부서의 고용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팀은 2020년 4명에 불과했으나, 현재 약 70명 수준까지 규모가 커졌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인 3200명의 인력 감축을 진행했지만, 신사업 시장인 디지털 자산 분야에 대해서는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데니스 골먼 골드만삭스 CFO도 "전략적 고용의 우선 순위를 지정해 집중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인력 감축과 신사업 분야의 투자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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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