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비용 결제 요구'…질병관리청 사칭 보이스피싱 '비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도는 질병관리청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업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다녀가 방역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업주를 상대로 신용카드 등으로 방역 비용 결제를 요구했다.
지난달 27일 하루에만 보건당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 3건이 접수됐고, 다행히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