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5월 2~5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인천 총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여는 대면 행사다.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DB 총회는 아시아 지역의 경제 성장과 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재도약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투자 촉진, 개발정책 수립, 기술 원조 등을 논의한다. 인도 일본 필리핀 등 총 68개국에서 재무장관, 국제기구 대표, 금융기관장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