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미·EU·日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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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쟁당국, 양사 합병 승인
미·EU·일 경쟁당국 기업결합심사 앞둬
대한항공 "경쟁 제한 우려 해소"
미·EU·일 경쟁당국 기업결합심사 앞둬
대한항공 "경쟁 제한 우려 해소"
![대한항공은 중국 경쟁당국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결합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ZA.31830724.1.jpg)
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영국 CMA는 이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ZN.32675763.1.jpg)
CMA는 당초 오는 23일까지 심사 기간을 연장했으나 기한보다 빨리 승인 결정을 내렸다.
대한항공은 CMA의 승인 결정이 미국, EU, 일본 경쟁당국 심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각국 경쟁당국과 적극 협조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