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새연교 인근 실종 남성, 3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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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숨진 채 발견돼

2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낮 12시 1분쯤 제주 서귀포시 새섬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 수 미터 아래에서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A씨가 테트라포드 중간 지점에서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미끄러져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