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보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 스쿨을 운영 중이다. 보험 스쿨에선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보험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정작 나에게 맞는 보험 상품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점을 보완해준다.

4000만 명의 고객이 가입하고 있는 실손보험을 비롯해 암보험 등 비교적 많이 알려져 친숙하지만 보상에 대한 궁금증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손해보험 고유의 영역인 일상 생활 배상책임, 가정 종합 보험, 운전자 보험 등 생활 전반을 폭넓게 보장해주는 상품도 안내한다.

이 밖에 셀프 보장 점검을 통해 개인이 가입한 보험을 점검해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보험과 함께 노후에 필요한 연금과 건강 관리 정보도 같이 제공해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국에 지점이 있는 만큼 지역별 특징에 맞는 보험 스쿨을 운영 중”이라며 “고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보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험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보험 스쿨 참석 문의는 가까운 삼성화재 지점 및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