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함 4개 회사 채용
포스코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22일까지 서류접수
포스코그룹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플로우 4개사는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접수를 받는다.

포스코의 모집 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재무, 구매, HR, CR·총무, 마케팅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검사(PAT)와 1차 면접(직무역량평가), 2차 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선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모집 분야는 영업(국내·해외영업, 사업개발) 직무이며 포스코케미칼은 설비기술, 생산기술, 경영지원, 연구개발(R&D) 직무, 포스코플로우는 물류 직무 인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 예비 지원자를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과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된다.

포스코그룹은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와 공모전·창업 경험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철강협회 주최 기술경진대회인 '스틸챌린지'와 제2외국어 자격 보유자도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코그룹 내 회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