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아스텔라스 자회사와 430억원대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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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색소상피세포 및 배아세포 분화기술 이전
계약금 200억원
계약금 200억원
차바이오텍은 2일 일본 글로벌 제약사 아스텔라스의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와 3200만달러(약 43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에 배아줄기세포에서 망막색소상피세포(RPE) 및 배아세포(Blastomere)를 분화하는 기술을 이전한다.
차바이오텍은 반환 조건 없는 계약금(Upfront Payment)으로 1500만달러(약 200억원)를 받는다.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최대 1700만달러(230억원)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의 국내 임상 1·2a상을 조기 종료한다고 했다. 이 임상은 진행된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을 가진 환자에게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망막색소상피세포(MA09-hRPE)를 망막 아래 이식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에 배아줄기세포에서 망막색소상피세포(RPE) 및 배아세포(Blastomere)를 분화하는 기술을 이전한다.
차바이오텍은 반환 조건 없는 계약금(Upfront Payment)으로 1500만달러(약 200억원)를 받는다.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최대 1700만달러(230억원)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의 국내 임상 1·2a상을 조기 종료한다고 했다. 이 임상은 진행된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을 가진 환자에게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된 망막색소상피세포(MA09-hRPE)를 망막 아래 이식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