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픈랜 업체 강세…韓기업 해외진출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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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3 분석 웨비나
한경·통신학회·5G포럼 공동개최
"6G 선점 위한 물밑 경쟁 치열"
한경·통신학회·5G포럼 공동개최
"6G 선점 위한 물밑 경쟁 치열"
![한국경제신문사는 2일 한국통신학회, 5G 포럼과 함께 ‘MWC 2023: 분석과 전망’을 열었다. 국내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시 트렌드와 업계 전망을 공유했다. /임대철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A.32778343.1.jpg)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통신학회, 5G 포럼이 2일 공동 개최한 ‘MWC 2023: 분석과 전망’ 웨비나에서 나온 분석도 맥락이 비슷하다. 행사 참석자들은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이 상용화 5년 차를 맞아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며 “5G에 기반한 서비스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등으로 전선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최창환 KT경제경영연구소 상무는 “지난해 5G 연결 기기가 10억 개를 돌파했지만 주로 모바일 서비스에 국한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5G 특화망 등 5G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었다”고 했다.
!["中 오픈랜 업체 강세…韓기업 해외진출 도와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AA.32778896.1.jpg)
6세대(6G) 이동통신 선점을 위해 밑그림을 그리는 기업도 눈에 띄었다. 나지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장은 “통신 장비 회사들이 지상과 공중을 연결하는 비지상 네트워크(NTN)와 지능화된 통신망, 6G 센싱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