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산불 1단계' 발령…헬기 14대 진화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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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성주서도 산불 잇따라 발생
경북 김천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동원령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감문산 취적봉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청은 오후 5시부터 산불 1단계를 가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추정 피해 면적 10∼30㏊ 미만, 평균 풍속 2∼4㎧ 미만, 진화 예상 시간 3∼8시간 미만일 때 발령할 수 있다.
관할 지역 내 헬기와 진화 대원, 가용 장비 100%와 인접 기관 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게 된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헬기 14대, 인력 189명,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기상 여건은 3㎧의 서풍이 부는 등 강풍이 조금 잦아들었다.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도 오후 4시 26분부터 산불이 발생했으나, 김천 산불 현장에 가용할 수 있는 헬기를 배치해야 해 현장에는 인력 25명과 장비 10대만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주군 산불은 오후 4시 21분부로 완전히 진화됐다.
임야 0.01㏊가 탄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감문산 취적봉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청은 오후 5시부터 산불 1단계를 가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1단계는 추정 피해 면적 10∼30㏊ 미만, 평균 풍속 2∼4㎧ 미만, 진화 예상 시간 3∼8시간 미만일 때 발령할 수 있다.
관할 지역 내 헬기와 진화 대원, 가용 장비 100%와 인접 기관 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하게 된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헬기 14대, 인력 189명,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기상 여건은 3㎧의 서풍이 부는 등 강풍이 조금 잦아들었다.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도 오후 4시 26분부터 산불이 발생했으나, 김천 산불 현장에 가용할 수 있는 헬기를 배치해야 해 현장에는 인력 25명과 장비 10대만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성주군 산불은 오후 4시 21분부로 완전히 진화됐다.
임야 0.01㏊가 탄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