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삼성전자, 서버용 반도체 재고소진 6개월 이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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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카카오헬스케어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B2C 혈당 관리 플랫폼 사업 '프로젝트 감마'와 B2B/H 의료 데이터 플랫폼 사업인 '프로젝트 델타'의 연내 출시 계획을 내왔음. 헬스케어는 엔터프라이즈, 브레인과 함께 카카오의 대표적인 신사업임. 작년 합산 영업적자 규모는 1800억원임. 적자 규모의 점진적인 축소를 기대.
-2021년 기준 국내 당뇨 환자는 570만명, 전 당뇨인구는 1500만명에 달함. 프로젝트 감마는 연속 혈당 측정기(CGM)와 결합해 혈당 측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혈당 관련된 활동 로그를 일기처럼 기록할 예정. 자체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유료로 서비스될 예정.
-프로젝트 델타는 그간 각 병원 개별적으로 집행됐던 데이터 관련 설비투자(CAPEX)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 현재 대학병원 한 곳과 차세대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 상반기 내 정식 상품 출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양극재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 LG화학은 올해부터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기반 단입자 등 고부가 양극재 제품 비중을 확대할 계획. 이를 위해 기존 청주 양극재 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을 단입자 양극재용 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보급형 양극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
-탄소나노튜브(CNT) 가치를 시가총액에 반영할 필요가 있음, 약 1000억원(추정)의 매출액이 대산 4공장 증설(3200톤) 후 4000억원으로 상회할 것으로 전망. CNT 부문의 영업가치를 현 시가총액의 4~5% 정도로 추정.
-올해 배터리부문 증익 추세 이어질 전망, 메탈 가격 하락 등 부정적인 이슈에도 올해 배터리 부문 실적은 분기 별로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탄소섬유의 담보된 성장성과 존재감 부각, 효성첨단소재의 생산능력은 작년 6500톤에서 오는 는 2025년 1만4000톤으로 연평균 29% 확대될 전망임. 고압용기, 전선심재, 태양광용 등으로 판매 중임. 전방 수요 강세로 풀 생산, 판매가 되고 있는데, 판가도 높은 수준을 유지.
-올해 탄소섬유 영업가치 1조1000억원, 점차 반영될 것. 작년 탄소섬유 매출액은 1300억원(영업이익률 18%)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매년 공격적인 증설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45%, 56% 성장을 예상. 20% 이상의 고수익성까지 기대. 향후에도 사업의 이익 기여도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 지속.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올 1분기 매출액은 갤럭시 S23 울트라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2.7% 상회하는 64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한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과 재고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인해 추정치를 36.3% 하회하는 1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실적 악화 중심에 있는 반도체 부문(DS)은 디램과 낸드 재고가 전 분기 대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Bit 출하량도 기존 가이던스를 하회하면 1조9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 엔비디아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신규 GPU 출시 등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반도체 조기 회복론이 제기됐으나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아보임.
-챗GPT 이슈는 반도체 수요에 긍정적이나 여전히 많은 서버용 반도체 재고 해소에는 6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인텔리안테크 목표주가 산출 근거는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의 국내 진출에 직접적인 수혜주에 해당,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의 개화와 성장 가속화를 고려한 결과. 아마존 등 초고속 위성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인텔리안 테크 성장세는 작년 상반기 SES향 중궤도(MEO) 매출 성과를 통해 1차적으로 확인. 올해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부문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주요 고객사 OneWeb은 올해 2월 기준 전체 저궤도 위성 발사 목표 648기 중 542기의 위성 배치를 완료했음, 상반기에 두 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위성통신 사업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에도 신사업 관련한 비용은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방산 부문의 매출 성장과 ICT 부문에서 차세대 생명보험 코어 사업 개발이 마무리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UAM, 위성 등 신사업 관련 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 본격적인 사업화는 20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 올해 예정된 신규 수주는 다부처 초소형 SAR 위성, 차기호위함 배치 사업 등이 있음. 사우디향 M-SAM 신규 수출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시장의 우려와 달리 양호한 실적 흐름 전망, 역대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밸류에이션 고려 시 저점 매수 추천. 경기 둔화에 따른 백화점 실적 피크 아웃, 알선수수료 조정에 따른 면세점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가 겹쳐지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기록한 저점에 근접했으며 밸류에이션 또 PER 5.3배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
-백화점은 1~2월 누적 기준으로 기존점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면세점은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상황이 양호한 만큼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저점 매수에 나설 수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테슬라가 주목하는 LFP 배터리 대표 수혜기업, 차세대 차량 제조에 적용되는 양극재는 LFP, 삼원계 모두를 활용하되 배터리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양극재에 주목할 것으로 보임. 천보의 특수 전해질 중 F 전해질은 중국 기업들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P전해질은 독점인 기업으로 LFP 확대로 인한 수혜폭이 클 것으로 보임.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각각 65%, 68% 늘어난 5444억원, 994억원으로 예상, 큰 폭의 외형성장 기대. 또 오는 2분기부턴 P전해질 1000톤, 4분기 F전해진 4000톤 양산이 시작되며, 첨가제 VC/FEC 6000톤도 4분기 양산 예정.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통해 유럽과 중국 중심 성장이 기대됨. 투자 매력도가 높은 소재 기업이란 판단.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주목할 만한 보고서
카카오-수면 위로 떠오르는 헬스케어 신사업
📈목표주가 : 8만원→8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6만12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카카오헬스케어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B2C 혈당 관리 플랫폼 사업 '프로젝트 감마'와 B2B/H 의료 데이터 플랫폼 사업인 '프로젝트 델타'의 연내 출시 계획을 내왔음. 헬스케어는 엔터프라이즈, 브레인과 함께 카카오의 대표적인 신사업임. 작년 합산 영업적자 규모는 1800억원임. 적자 규모의 점진적인 축소를 기대.
-2021년 기준 국내 당뇨 환자는 570만명, 전 당뇨인구는 1500만명에 달함. 프로젝트 감마는 연속 혈당 측정기(CGM)와 결합해 혈당 측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혈당 관련된 활동 로그를 일기처럼 기록할 예정. 자체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유료로 서비스될 예정.
-프로젝트 델타는 그간 각 병원 개별적으로 집행됐던 데이터 관련 설비투자(CAPEX)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 현재 대학병원 한 곳과 차세대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 상반기 내 정식 상품 출시 전망.
LG화학-CNT 영업가치, 현 시가총액을 약 4~5% 설명
📈목표주가 : 80만원→85만원(상향) / 현재주가 : 67만8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양극재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 LG화학은 올해부터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기반 단입자 등 고부가 양극재 제품 비중을 확대할 계획. 이를 위해 기존 청주 양극재 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을 단입자 양극재용 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보급형 양극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
-탄소나노튜브(CNT) 가치를 시가총액에 반영할 필요가 있음, 약 1000억원(추정)의 매출액이 대산 4공장 증설(3200톤) 후 4000억원으로 상회할 것으로 전망. CNT 부문의 영업가치를 현 시가총액의 4~5% 정도로 추정.
-올해 배터리부문 증익 추세 이어질 전망, 메탈 가격 하락 등 부정적인 이슈에도 올해 배터리 부문 실적은 분기 별로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효성첨단소재-다시보자, 탄소섬유
📈목표주가 : 50만원→61만원(상향) / 현재주가 : 41만1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탄소섬유의 담보된 성장성과 존재감 부각, 효성첨단소재의 생산능력은 작년 6500톤에서 오는 는 2025년 1만4000톤으로 연평균 29% 확대될 전망임. 고압용기, 전선심재, 태양광용 등으로 판매 중임. 전방 수요 강세로 풀 생산, 판매가 되고 있는데, 판가도 높은 수준을 유지.
-올해 탄소섬유 영업가치 1조1000억원, 점차 반영될 것. 작년 탄소섬유 매출액은 1300억원(영업이익률 18%)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매년 공격적인 증설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45%, 56% 성장을 예상. 20% 이상의 고수익성까지 기대. 향후에도 사업의 이익 기여도에 따라 주가 리레이팅 지속.
삼성전자-하반기 회복 강도가 중요하다
📋목표주가 : 7만8000원(유지) / 현재주가 : 6만8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올 1분기 매출액은 갤럭시 S23 울트라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2.7% 상회하는 64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한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과 재고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인해 추정치를 36.3% 하회하는 1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실적 악화 중심에 있는 반도체 부문(DS)은 디램과 낸드 재고가 전 분기 대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Bit 출하량도 기존 가이던스를 하회하면 1조9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 엔비디아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신규 GPU 출시 등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반도체 조기 회복론이 제기됐으나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아보임.
-챗GPT 이슈는 반도체 수요에 긍정적이나 여전히 많은 서버용 반도체 재고 해소에는 6개월 이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인텔리안테크-저궤도 위성통신 분야 대표 수혜주
📋목표주가 : 15만5000원(신규 제시) / 현재주가 : 8만11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인텔리안테크 목표주가 산출 근거는 글로벌 위성통신 사업자의 국내 진출에 직접적인 수혜주에 해당,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의 개화와 성장 가속화를 고려한 결과. 아마존 등 초고속 위성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인텔리안 테크 성장세는 작년 상반기 SES향 중궤도(MEO) 매출 성과를 통해 1차적으로 확인. 올해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부문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주요 고객사 OneWeb은 올해 2월 기준 전체 저궤도 위성 발사 목표 648기 중 542기의 위성 배치를 완료했음, 상반기에 두 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위성통신 사업이 개시될 것으로 예상.
한화시스템-2023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목표주가 : 1만6000원(신규 제시) / 현재주가 : 1만23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올해에도 신사업 관련한 비용은 지속적으로 발생하지만 방산 부문의 매출 성장과 ICT 부문에서 차세대 생명보험 코어 사업 개발이 마무리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UAM, 위성 등 신사업 관련 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 본격적인 사업화는 20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 올해 예정된 신규 수주는 다부처 초소형 SAR 위성, 차기호위함 배치 사업 등이 있음. 사우디향 M-SAM 신규 수출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
신세계-1분기, 우려하던 피크아웃은 없을 것
📋목표주가 : 30만원(유지) / 현재주가 : 20만7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시장의 우려와 달리 양호한 실적 흐름 전망, 역대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밸류에이션 고려 시 저점 매수 추천. 경기 둔화에 따른 백화점 실적 피크 아웃, 알선수수료 조정에 따른 면세점 단기 실적 부진 우려가 겹쳐지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 코로나19 발생 초기 당시 기록한 저점에 근접했으며 밸류에이션 또 PER 5.3배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
-백화점은 1~2월 누적 기준으로 기존점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면세점은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상황이 양호한 만큼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저점 매수에 나설 수 있다고 판단.
천보-LFP 배터리 확대 최대 수혜기업
📋목표주가 : 29만2000원(유지) / 현재주가 : 24만4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테슬라가 주목하는 LFP 배터리 대표 수혜기업, 차세대 차량 제조에 적용되는 양극재는 LFP, 삼원계 모두를 활용하되 배터리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양극재에 주목할 것으로 보임. 천보의 특수 전해질 중 F 전해질은 중국 기업들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P전해질은 독점인 기업으로 LFP 확대로 인한 수혜폭이 클 것으로 보임.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각각 65%, 68% 늘어난 5444억원, 994억원으로 예상, 큰 폭의 외형성장 기대. 또 오는 2분기부턴 P전해질 1000톤, 4분기 F전해진 4000톤 양산이 시작되며, 첨가제 VC/FEC 6000톤도 4분기 양산 예정.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을 통해 유럽과 중국 중심 성장이 기대됨. 투자 매력도가 높은 소재 기업이란 판단.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