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비교육, 브릿지라운드 11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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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이 투자를 받았다.
3일 그로비교육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브릿지라운드에서 11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가 이번 라운드에 새롭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1월 회사 설립 직후 30억원 규모 시드 투자와 12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설립 1년 여 만에 총 26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를 받은 배경은 그로비교육의 유아 스마트학습 '슈퍼브이' 론칭 실적이다.
그로비교육 관계자는 "'슈퍼브이'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호응이 초기 입소문을 타고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이런 분위기가 투자 유치로 직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박철우 그로비교육 대표는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사업본부장 출신이다. 초등 온라인교육 '엘리하이'를 만들었다. '그로비교육'은 지난 11월 말 유아 스마트학습 '슈퍼브이'를 정식 론칭했다. 슈퍼브이는 4세부터 8세를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한글 교육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으로 제공하는 유아 스마트학습 서비스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일 그로비교육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브릿지라운드에서 11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가 이번 라운드에 새롭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1월 회사 설립 직후 30억원 규모 시드 투자와 12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설립 1년 여 만에 총 26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투자를 받은 배경은 그로비교육의 유아 스마트학습 '슈퍼브이' 론칭 실적이다.
그로비교육 관계자는 "'슈퍼브이'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한 학부모들의 호응이 초기 입소문을 타고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이런 분위기가 투자 유치로 직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박철우 그로비교육 대표는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사업본부장 출신이다. 초등 온라인교육 '엘리하이'를 만들었다. '그로비교육'은 지난 11월 말 유아 스마트학습 '슈퍼브이'를 정식 론칭했다. 슈퍼브이는 4세부터 8세를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한글 교육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으로 제공하는 유아 스마트학습 서비스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