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새학기 아동용 책 강세…'설민석의 한국사' 5위
책을 잘 안 읽는 요즘은 팬덤이 확실한 저자들의 책이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기 유리하다. 예스24 3월 첫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김미경의 마흔 수업>, 2위 <세이노의 가르침>, 3위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유럽편>이 그런 경우다.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들의 책이다.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책도 강세다. 5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4>, 10위 <고양이 해결사 깜냥 5>, 13위 <마법천자문 57> 등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