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대표 함석호, 첫 내부출신 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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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대표는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1993년 IBK캐피탈로 옮겨 기업금융부장과 IB(투자은행)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 IBK캐피탈 내 2인자인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을 맡아왔다. 함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과 ‘혁신’을 중점 가치로 제시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