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 관심 있냐" 질문에 이준석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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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에게 관심이 있냐는 지지자의 질문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부산김해경전철에 탑승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질문을 받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이 전 대표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이 글에 댓글을 달며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300여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이 전 대표가 답을 한 댓글은 일부에 불과했다. 그 중 눈길을 끌었던 건 "유담 씨에게 관심이 있냐"는 댓글이었다. 이에 이 대표는 "없다"고 답글을 달았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 첫날인 이날 역대 최고 투표율인 34.72%(모바일)를 기록한 가운데, 5일 투표율을 묻는 네티즌의 질문에도 답했다. 그가 예측한 투표율은 45%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조선일보 유튜브에 나와 유담 씨에 대해 "지금까지 딱 두 번 본 게 전부"라면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씨 역시 지난해 10월 '이준석 대표 어떠냐'는 질문에 ""아…"라고 짧은 탄식을 내뱉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이 전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부산김해경전철에 탑승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질문을 받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이 전 대표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이 글에 댓글을 달며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300여개의 댓글이 달렸지만, 이 전 대표가 답을 한 댓글은 일부에 불과했다. 그 중 눈길을 끌었던 건 "유담 씨에게 관심이 있냐"는 댓글이었다. 이에 이 대표는 "없다"고 답글을 달았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 첫날인 이날 역대 최고 투표율인 34.72%(모바일)를 기록한 가운데, 5일 투표율을 묻는 네티즌의 질문에도 답했다. 그가 예측한 투표율은 45%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조선일보 유튜브에 나와 유담 씨에 대해 "지금까지 딱 두 번 본 게 전부"라면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씨 역시 지난해 10월 '이준석 대표 어떠냐'는 질문에 ""아…"라고 짧은 탄식을 내뱉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