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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 2천500곳 안전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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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 2천500곳 안전실태 점검
    강원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6∼17일 각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균열, 전도,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 봄철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날이 많아 산악지형이 많은 강원지역 지형 특성상 안전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더 높다.

    도는 급경사지와 땅깎기 사면과 같은 재난 발생 취약시설 2천487곳을 비롯해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다중이용시설 4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해서 살핀다.

    시설물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등을 우선 살피며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중대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금지와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를 한다.

    현장과 괴리가 있는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가 있으면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시설물 점검과 안전조치 강화를 통해 안전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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