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트럭' 끌고 청년 정책 공모전 홍보 나선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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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단국대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커피 트럭을 선보이며 ‘청년 정책 공모전’을 알렸다. 이날 원 장관은 대학생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면서 청년 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듣고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정책 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공모전을 활용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직접 정책에 소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다. 이 공모전에는 만 19~34세 청년 3인으로 구성되는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금융·문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원 장관은 이날 직접 커피를 나눠주면서 “이번 공모전은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원 장관은 “청년 주거는 청년 삶의 안정과 미래 준비를 위한 첫 단추”라며 “청년들의 자취 경험이나 주거 지원을 받은 경험이 현실감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청년 정책 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공모전을 활용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직접 정책에 소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다. 이 공모전에는 만 19~34세 청년 3인으로 구성되는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금융·문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원 장관은 이날 직접 커피를 나눠주면서 “이번 공모전은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원 장관은 “청년 주거는 청년 삶의 안정과 미래 준비를 위한 첫 단추”라며 “청년들의 자취 경험이나 주거 지원을 받은 경험이 현실감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