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3함대 장병들, 순찰 중 민가 폐자재 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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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3함대사령부 장병들이 순찰을 돌다가 민가 주변의 화재를 발견해 조기에 진화했다.
6일 해군 3함대와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주택가 공터 폐자재 더미에서 불이 났다.
당시 이종혁 무기지원대대장과 부대원들이 화재 취약 지역을 순찰하다가 연기를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3함대 화생방지원대에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3함대 소방차 3대와 영암소방서 소방차 2대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폐목재 대부분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58분께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종혁 중령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해 위험 지역을 순찰 중이었다"며 "주택가까지 불길이 번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해군 3함대와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주택가 공터 폐자재 더미에서 불이 났다.
당시 이종혁 무기지원대대장과 부대원들이 화재 취약 지역을 순찰하다가 연기를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3함대 화생방지원대에도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3함대 소방차 3대와 영암소방서 소방차 2대 등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폐목재 대부분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 58분께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종혁 중령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해 위험 지역을 순찰 중이었다"며 "주택가까지 불길이 번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