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음식' 짜장면마저 7000원 눈앞…외식물가 '고공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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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서울 외식품목 평균가 전년비 10.8%↑
비빔밥·냉면도 평균 1만원 돌파
비빔밥·냉면도 평균 1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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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 비빔밥과 냉면 평균 가격이 1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 음식'이라 불리던 짜장면도 어느덧 70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지역 8개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상승했다. 특히 짜장면은 6569원으로, 전년 동월(5769원) 대비 13.9%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7.7%를 기록해 1992년 상승률(14.4%) 이후 3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민들 사이에선 "밖에서 한 끼를 해결하려면 1만원으론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