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서 산불…"농업 부산물 소각 도중 실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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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17분께 경북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에서 실화로 보이는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은 산불 진화 헬기 11대, 인력 249명, 장비 21대를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송군 측은 낮 12시 15분 기준 진화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청송군은 오전 11시 12분부터 이촌리 바치골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발령했으나, 불길이 민가와는 반대 방향으로 번져 실제 민간 피해나 주민 대피 상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번 산불은 밭에서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산림에 옮겨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산림청과 경북도소방본부 등은 산불 진화 헬기 11대, 인력 249명, 장비 21대를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송군 측은 낮 12시 15분 기준 진화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청송군은 오전 11시 12분부터 이촌리 바치골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발령했으나, 불길이 민가와는 반대 방향으로 번져 실제 민간 피해나 주민 대피 상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번 산불은 밭에서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산림에 옮겨붙으며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