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지역 전체 어린이집 대상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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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86개 어린이집과 1만6000여명 영유아
경기광주시는 지역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시는 어린이집의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완료로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지역 286개소 어린이집과 1만6000여명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단체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풍수해 등 재난사고 특약 2종을 추가한 총 11종의 보상항목을 지원한다.
주요 보상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보육 교직원 상해, 어린이집 화재, 놀이시설 및 가스 사고 배상보험 등이 있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을 통해 출산율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안전 및 재난 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과 영유아에 대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시는 어린이집의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완료로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지역 286개소 어린이집과 1만6000여명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단체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풍수해 등 재난사고 특약 2종을 추가한 총 11종의 보상항목을 지원한다.
주요 보상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보육 교직원 상해, 어린이집 화재, 놀이시설 및 가스 사고 배상보험 등이 있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을 통해 출산율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안전 및 재난 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과 영유아에 대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