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올해 본격 매출 성장·수익성 개선 기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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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보고서
유진투자증권은 7일 코윈테크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짚었다. 이에 기존 목표주가 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작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52.9%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웃돌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1분기 예상실적으로 매출액 627억원과 영업이익 63억원을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이지만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아울러 올해 연간 예상 연결 실적은 매출액 3457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을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2.4% 증가하는 등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이미 작년 말 수주잔고가 2500억원대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85억원의 수주 공시를 시작으로 향후 북미, 유럽 지역의 대형 수주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해외 수주의 증가와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격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며 주가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작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54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52.9%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웃돌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1분기 예상실적으로 매출액 627억원과 영업이익 63억원을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이지만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아울러 올해 연간 예상 연결 실적은 매출액 3457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을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2.4% 증가하는 등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이미 작년 말 수주잔고가 2500억원대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85억원의 수주 공시를 시작으로 향후 북미, 유럽 지역의 대형 수주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해외 수주의 증가와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격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며 주가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