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다 6만8천명 관람…작년보다 1만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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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대형 조선사들도 참여
경기도는 지난 3~5일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에 6만8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만5천여명보다 1만3천여명 늘며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작년 대비 1.5배 넓어진 전시 면적(3만2천157㎡)에 보트 외에도 캠핑·카라반까지 분야가 확대되면서 폭넓은 관람 기회가 제공됐다.
경기도 3대 보트 제조사인 스타마린, 시스타마린, 빅베어마린의 피싱보트는 현장에서 30대(15억원)를 판매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의 제품상 해수부장관상 수상기업인 모토젯의 전동 서퍼보드는 해외 5개국의 대리점 계약과 160대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열린종합전시전이다.
국내 최대 낚시 전시회인 한국낚시박람회와는 지난해부터 동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첨단기술·친환경 특별관이 운영돼 자율운항 기술의 레저 선박 접목 가능성과 비전 제시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가 참여, 시험용 선박을 전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지난 3~5일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에 6만8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5만5천여명보다 1만3천여명 늘며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작년 대비 1.5배 넓어진 전시 면적(3만2천157㎡)에 보트 외에도 캠핑·카라반까지 분야가 확대되면서 폭넓은 관람 기회가 제공됐다.
경기도 3대 보트 제조사인 스타마린, 시스타마린, 빅베어마린의 피싱보트는 현장에서 30대(15억원)를 판매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의 제품상 해수부장관상 수상기업인 모토젯의 전동 서퍼보드는 해외 5개국의 대리점 계약과 160대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열린종합전시전이다.
국내 최대 낚시 전시회인 한국낚시박람회와는 지난해부터 동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첨단기술·친환경 특별관이 운영돼 자율운항 기술의 레저 선박 접목 가능성과 비전 제시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가 참여, 시험용 선박을 전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