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가상자산, 투자 대상으로 위험…CBDC 발행 적극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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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7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이 투자 대상으로 여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전 국민 16%가 가상자산 계좌를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다만 그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기술들로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건 열어놔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젊은층이 (가상자산 관련) 여러 사업을 생각하고, 대기업도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기보다는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주는 게 어떻겠냐는 취지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가상자산인 CBDC 발행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전 국민 16%가 가상자산 계좌를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다만 그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기술들로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건 열어놔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젊은층이 (가상자산 관련) 여러 사업을 생각하고, 대기업도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기보다는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주는 게 어떻겠냐는 취지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가상자산인 CBDC 발행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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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