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은 운남동 1709-2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1만4천238㎡)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설에는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공공도서관·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이 들어선다.
구는 영종도 인구가 최근 10년간 매년 10%가량 증가하며 공공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했다.
중구 관계자는 "그동안 영종도 주민들은 체육센터나 복지관을 이용하기 위해 중구 원도심까지 나와야 했다"며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영종도의 자생 기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