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2.5원 오른 1,299.4원 마감…美 연준의장 발언 대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대기장세 속에 7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오른 달러당 1,299.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299.0원에 출발한 뒤 장중 1,297.0∼1,301.0원의 좁은 범위에서 오르내렸다.
파월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는 관망세 속에 이날 환율 변동 폭은 4.0원에 그쳤다.
파월 의장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7일 오전 10시께 상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파월 의장이 경제와 금리 정책에 대해 어떤 신호를 줄지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긴축이 당초 예상보다 고강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5.9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4.91원)에서 1.06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오른 달러당 1,299.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299.0원에 출발한 뒤 장중 1,297.0∼1,301.0원의 좁은 범위에서 오르내렸다.
파월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는 관망세 속에 이날 환율 변동 폭은 4.0원에 그쳤다.
파월 의장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7일 오전 10시께 상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파월 의장이 경제와 금리 정책에 대해 어떤 신호를 줄지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긴축이 당초 예상보다 고강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5.9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4.91원)에서 1.06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