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체리블렛 "'체리 대시'=성장…열심히 질주하겠다"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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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체리블렛이 1년 만에 컴백한다.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은 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대시(Cherry Dash)'를 발매한다.
'체리 대시'는 그 누구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P.O.W!(Play On the World)'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 있게 도전하자는 포부가 담겼다.
'러블리 에너제틱'이라는 팀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우아하고 당당해진 걸음을 내딛는 체리블렛의 음악적 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원: 팬분들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멤버들이랑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유주: 정말 오랜만에 컴백을 하기도 하고, 거의 3년 만에 음악 방송에서 팬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가장 커요.
메이: 우선 이렇게 컴백해서 팬분들을 만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도 너무 기다리던 컴백이라 준비하면서도 기대감이 컸습니다.
Q. 앨범 제목 '체리 대시'부터 '돌진', '질주'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떻게 질주하고 싶은지.
유주: 제가 원하는 체리블렛의 질주는 활동을 통해 대중분들께 꾸준히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예요.
레미: 활동이 끝나고 후회 안 남을 만큼 열심히 질주하고 싶어요!
Q. 체리블렛 멤버들이 생각하는 타이틀곡 'P.O.W!'의 포인트 구간은?
보라: 첫 도입부의 "Play On the World"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노래와 군무가 독특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레미: 훅이 포인트 구간이라 생각해요. 무거운 비트에서 텐션이 터지는 부분인데 안무도 신나서, 같이 춤을 따라 추시면 타이틀곡을 더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채린: 후렴구 시작할 때 양손을 얼굴에 가까이 붙이고 손을 벌리는 동작이 있는데요, '까꿍~!'하는 모습이라 '까꿍춤'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무대에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꼭 지켜봐 주세요.
Q. 앨범 수록곡 중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다면?
보라: '겨울 별(A Winter Star)'이요. 제가 체리블렛 앨범 중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이고 겨울처럼 춥고 힘들 때도 늘 옆에서 빛을 비춰주는 겨울 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모든 겨울을 따뜻하게 비추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유주: 'Whistle Like That'. 이번 앨범 중 처음으로 녹음했던 곡이라 애착이 많이 가고, 무엇보다 완전히 제 스타일인 노래라 추천해 드려요.
레미: 저는 타이틀곡 'P.O.W!'를 추천합니다. 자신감을 얻고 싶을 때, 텐션 올리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곡입니다.
채린: '겨울 별'이라는 곡입니다. 데뷔 이후 첫 발라드 수록곡이고 해윤 언니와 보라 언니가 작사에 참여했어요. 가사가 정말 예뻐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Q. 'P.O.W!' 활동 중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은?
지원: 멤버들과의 합을 보여주고 싶어요! 다 같이 역동적으로 군무를 하고, 또 같이 티키타카 하는 파트에서 자연스럽고 칼같이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주: 타이틀곡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주된 곡이에요. 체리블렛의 ‘블렛’, 저희의 에너지틱한 매력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요.
메이: 후렴 구간 안무를 가장 많이 맞추고 연습했는데 후렴 군무와 계속해서 바뀌는 화려한 구성을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만약 체리블렛이 직접 나만의 옷을 디자인한다면, 어떤 스타일을 디자인하고 싶은지?
보라: 한복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생활 한복을 베이스로 갈래 치마나 비녀, 철릭 같은 아이템을 활용하고, 요즘 스타일의 신발과 액세서리를 더해보면 어떨까요? 언밸런스하면서도 과거와 현재의 매력들이 돋보이게 스타일링 해보고 싶습니다.
지원: 예전부터 청순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었어요. 저희 멤버들에게는 청순한 매력이 많아서 파스텔 톤의 드레스를 디자인해서 입어보고 싶어요.
Q. 이번 앨범에서는 이전 앨범들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를 시도했는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다면?
해윤: 아련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귀엽고 풋풋한 콘셉트나 당찬 콘셉트도 해봤으니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채린: 최근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알로하오에(Aloha Oe)'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밝고 시원한 느낌의 콘셉트를 또 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레미: 각자 개성과 매력이 다양한 그룹이라, 체리블렛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콘셉트요.
Q. 활동 각오
해윤: 저희가 벌써 5년 차가 되었어요. 그동안 더 성숙해지고 더 성장했죠. 이번 앨범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팀으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유주: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팬분들과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커요. 더 많은 날, 많은 시간을 룰렛과 함께 보내는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룰렛도 활동 기간 동안 저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레미: 저희가 1년 동안 쌓아 오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활동 열심히 할게요. 이번 활동에서 룰렛들이랑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어요.
Q.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메이: '성장'입니다. 저희가 처음 시도해보는 콘셉트여서 '새로움', '도전'이라는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다 포함해 한층 더 성장한 체리블렛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체리블렛은 어떤 그룹인가?
해윤: 체리블렛은 스스로 성장하는 팀입니다. 각자 성장하는 일을 끊임없이 해내고, 뭉쳤을 때는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팀입니다.
지원: 주어진 상황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요. 그런 멤버들의 모습들에 서로 배우고 더 끈끈해져요. 정말 사랑스러운 그룹입니다.
메이: 저희 팀은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체리블렛의 이름 뜻 그 자체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 왔지만 다 저희만의 매력으로 잘 풀어낸 것 같고 이번 앨범 콘셉트도 찰떡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네요! 이제 5년 차가 되었는데요,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서로를 잘 알고 서로 의지해요. 앞으로도 저희 팀만의 색깔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은 7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대시(Cherry Dash)'를 발매한다.
'체리 대시'는 그 누구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P.O.W!(Play On the World)'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 있게 도전하자는 포부가 담겼다.
'러블리 에너제틱'이라는 팀 색깔을 기반으로 한층 우아하고 당당해진 걸음을 내딛는 체리블렛의 음악적 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 다음은 체리블렛 미니 3집 발매 기념 일문일답
Q. 1년 만의 컴백이다. 세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대시'로 컴백하는 소감은?지원: 팬분들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멤버들이랑 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유주: 정말 오랜만에 컴백을 하기도 하고, 거의 3년 만에 음악 방송에서 팬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 가장 커요.
메이: 우선 이렇게 컴백해서 팬분들을 만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희도 너무 기다리던 컴백이라 준비하면서도 기대감이 컸습니다.
Q. 앨범 제목 '체리 대시'부터 '돌진', '질주'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떻게 질주하고 싶은지.
유주: 제가 원하는 체리블렛의 질주는 활동을 통해 대중분들께 꾸준히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예요.
레미: 활동이 끝나고 후회 안 남을 만큼 열심히 질주하고 싶어요!
Q. 체리블렛 멤버들이 생각하는 타이틀곡 'P.O.W!'의 포인트 구간은?
보라: 첫 도입부의 "Play On the World"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노래와 군무가 독특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레미: 훅이 포인트 구간이라 생각해요. 무거운 비트에서 텐션이 터지는 부분인데 안무도 신나서, 같이 춤을 따라 추시면 타이틀곡을 더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채린: 후렴구 시작할 때 양손을 얼굴에 가까이 붙이고 손을 벌리는 동작이 있는데요, '까꿍~!'하는 모습이라 '까꿍춤'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무대에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꼭 지켜봐 주세요.
Q. 앨범 수록곡 중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다면?
보라: '겨울 별(A Winter Star)'이요. 제가 체리블렛 앨범 중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이고 겨울처럼 춥고 힘들 때도 늘 옆에서 빛을 비춰주는 겨울 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모든 겨울을 따뜻하게 비추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유주: 'Whistle Like That'. 이번 앨범 중 처음으로 녹음했던 곡이라 애착이 많이 가고, 무엇보다 완전히 제 스타일인 노래라 추천해 드려요.
레미: 저는 타이틀곡 'P.O.W!'를 추천합니다. 자신감을 얻고 싶을 때, 텐션 올리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곡입니다.
채린: '겨울 별'이라는 곡입니다. 데뷔 이후 첫 발라드 수록곡이고 해윤 언니와 보라 언니가 작사에 참여했어요. 가사가 정말 예뻐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Q. 'P.O.W!' 활동 중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은?
지원: 멤버들과의 합을 보여주고 싶어요! 다 같이 역동적으로 군무를 하고, 또 같이 티키타카 하는 파트에서 자연스럽고 칼같이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주: 타이틀곡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주된 곡이에요. 체리블렛의 ‘블렛’, 저희의 에너지틱한 매력을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요.
메이: 후렴 구간 안무를 가장 많이 맞추고 연습했는데 후렴 군무와 계속해서 바뀌는 화려한 구성을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만약 체리블렛이 직접 나만의 옷을 디자인한다면, 어떤 스타일을 디자인하고 싶은지?
보라: 한복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생활 한복을 베이스로 갈래 치마나 비녀, 철릭 같은 아이템을 활용하고, 요즘 스타일의 신발과 액세서리를 더해보면 어떨까요? 언밸런스하면서도 과거와 현재의 매력들이 돋보이게 스타일링 해보고 싶습니다.
지원: 예전부터 청순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었어요. 저희 멤버들에게는 청순한 매력이 많아서 파스텔 톤의 드레스를 디자인해서 입어보고 싶어요.
Q. 이번 앨범에서는 이전 앨범들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를 시도했는데,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다면?
해윤: 아련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귀엽고 풋풋한 콘셉트나 당찬 콘셉트도 해봤으니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채린: 최근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알로하오에(Aloha Oe)'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밝고 시원한 느낌의 콘셉트를 또 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레미: 각자 개성과 매력이 다양한 그룹이라, 체리블렛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콘셉트요.
Q. 활동 각오
해윤: 저희가 벌써 5년 차가 되었어요. 그동안 더 성숙해지고 더 성장했죠. 이번 앨범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팀으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유주: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팬분들과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커요. 더 많은 날, 많은 시간을 룰렛과 함께 보내는 것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룰렛도 활동 기간 동안 저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레미: 저희가 1년 동안 쌓아 오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활동 열심히 할게요. 이번 활동에서 룰렛들이랑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어요.
Q.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메이: '성장'입니다. 저희가 처음 시도해보는 콘셉트여서 '새로움', '도전'이라는 단어로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다 포함해 한층 더 성장한 체리블렛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체리블렛은 어떤 그룹인가?
해윤: 체리블렛은 스스로 성장하는 팀입니다. 각자 성장하는 일을 끊임없이 해내고, 뭉쳤을 때는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팀입니다.
지원: 주어진 상황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그룹이요. 그런 멤버들의 모습들에 서로 배우고 더 끈끈해져요. 정말 사랑스러운 그룹입니다.
메이: 저희 팀은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체리블렛의 이름 뜻 그 자체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 왔지만 다 저희만의 매력으로 잘 풀어낸 것 같고 이번 앨범 콘셉트도 찰떡이라는 얘기를 듣고 싶네요! 이제 5년 차가 되었는데요,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서로를 잘 알고 서로 의지해요. 앞으로도 저희 팀만의 색깔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