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자회사 2곳 합병…"연구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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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기업 보로노이는 8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비상장사 비투에스바이오와 보로노이바이오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간 인공지능(AI) 모델링과 세포·동물 실험은 모회사에서, 의약 합성은 자회사에서 나눠 진행했으나, 합병으로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통합되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3사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된 만큼 120명의 임직원이 파이프라인 발굴 및 기술이전, 임상 연구의 빠른 성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로노이는 2015년 설립돼 세포 내 신호전달과 세포주기 조절에 관여하는 여러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방식의 신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사는 그간 인공지능(AI) 모델링과 세포·동물 실험은 모회사에서, 의약 합성은 자회사에서 나눠 진행했으나, 합병으로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통합되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3사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된 만큼 120명의 임직원이 파이프라인 발굴 및 기술이전, 임상 연구의 빠른 성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로노이는 2015년 설립돼 세포 내 신호전달과 세포주기 조절에 관여하는 여러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방식의 신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