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작가 '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송민호 / 사진=모던라이언 제공
NFT 작가 '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송민호 / 사진=모던라이언 제공
모던라이언은 대체불가토큰(NFT) 작가 '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송민호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8일 밝혔다.

송민호는 작년 12월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베타(KONKRIT BETA)에서 본인의 반려조 '치피'를 뮤즈로 한 NFT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소규모 프라이빗 밋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3차 프라이빗 밋업을 앞두고 있다.

이번 3차 밋업은 오는 16일 해방촌에 있는 디해방에서 개최된다. 치피 NFT 보유자는 14일까지 콘크릿 디스코드를 통해 밋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웹3 영역에서 협업을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NFT 거래소 콘크릿 베타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훈 모던라이언 이사는 "곧 입대하는 송민호가 '작가 오님으로서 팬들과 꼭 소통하고 싶다'는 의사를 꾸준히 전달해왔다"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밋업인 만큼 송민호와 치피를 사랑하는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