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규제기관, 테슬라 모델Y 스티어링 휠 분리 사고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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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8일(현지시간) 스티어링 휠이 분리됐다는 2건의 민원을 접수한 후 테슬라의 모델 Y SUV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규제기관은 "2건 모두 스티어링 휠을 스티어링 칼럼에 부착하는 고정 볼트가 없는 차량이 차주에게 인도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 스티어링 휠에 가해지는 힘이 마찰핏의 저항을 넘어서면서 갑작스러운 이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조건과 관련된 범위, 빈도 및 제조 프로세스를 분석하기 위한 예비 평가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규제기관은 "2건 모두 스티어링 휠을 스티어링 칼럼에 부착하는 고정 볼트가 없는 차량이 차주에게 인도됐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 스티어링 휠에 가해지는 힘이 마찰핏의 저항을 넘어서면서 갑작스러운 이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조건과 관련된 범위, 빈도 및 제조 프로세스를 분석하기 위한 예비 평가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