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알뜰폰 요금제 출시…주거래 고객 요금 할인
하나은행은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 ‘고고팩토리’와 제휴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플랫폼과 제휴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하나은행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알뜰폰 요금제는 ▲통신사 할인 ▲휴대폰요금 자동납부 할인 ▲하나카드 결제출금 할인▲하나은행 첫 거래 추가 할인 등 첫 개통일 기준 12개월간 매월 최대 500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하나은행 거래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