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마카롱택시, 경영난 끝에 파산 수순 임대철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3.09 18:20 수정2023.03.09 18:4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스마트 택시로 각광받던 마카롱택시가 경영난 끝에 파산 수순에 들어갔다. 9일 서울 진관동 마카롱택시 차고지에 운행하지 않는 택시와 대형승합택시 ‘셔클’ 여러 대가 주차돼있다. 임대철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단독] 혁신 표방한 마카롱T도 규제에 주저앉아…택시업계 줄도산 공포 “면허를 반값에 내놓아도 인수자가 없네요.”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금지 이후 한국 택시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마카롱택시의 김충식 대표는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숨부터 내쉬었... 2 "손님 30% 뚝…이 와중에 사납금까지 올라" “20분 대기해서 승객 한 분 겨우 태웠습니다.”(법인택시 기사 최진규 씨)9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서울역 택시승강장. 택시 20대가 손님을 태우지 못한 채 150m가량 줄지어 있었다. 같은... 3 反혁신·反시장 부메랑…택시가 멈췄다 한국형 택시 혁신 모델을 표방해온 마카롱택시가 파산을 신청했다. 2020년 공유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운행이 법으로 막힌 이후 기존 규제 안에서 서비스를 해온 마카롱택시가 수백억원의 투자금만 날린 채 좌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