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지난해 연봉 35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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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15% 감소
호텔신라가 지난해 삼성그룹 오너일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에게 35억600만원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41억4800만원)보다 15% 줄어든 금액이다.
9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장의 연봉은 급여 13억6600만원과 상여 21억3500만원 등 총 35억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5.5% 감소했다.
급여는 2021년과 같았으나 상여가 줄어든 결과다. 호텔신라의 상여 항목인 장기성과인센티브가 과거 3개년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지급되는데, 해당 금액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호텔신라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5300만원)보다 3.8% 감소한 5100만원을 기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9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장의 연봉은 급여 13억6600만원과 상여 21억3500만원 등 총 35억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5.5% 감소했다.
급여는 2021년과 같았으나 상여가 줄어든 결과다. 호텔신라의 상여 항목인 장기성과인센티브가 과거 3개년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지급되는데, 해당 금액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호텔신라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5300만원)보다 3.8% 감소한 5100만원을 기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