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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장 교체 앞둔 일본은행, '대규모 금융완화 유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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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장 교체 앞둔 일본은행, '대규모 금융완화 유지' 결정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0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되 금리 변동 폭을 '±0.25% 정도'에서 '±0.5% 정도'로 확대해 상한 없이 장기 국채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는 일본은행이 엔화 가치 하락(엔저)과 물가 상승 등을 의식해 취한 조치로 사실상 장기금리를 인상한 효과가 있다고 시장은 평가했다.

    내달 8일 퇴임하는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이날 마지막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재했다.

    2013년 3월 취임한 구로다 총재는 역대 최장기간 재임하면서 금융완화와 초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를 뒷받침했다.

    구로다 총재의 후임으로는 경제학자 출신인 우에다 가즈오 전 일본은행 심의위원이 임명될 예정이다.

    우에다 총재 후보자는 당분간 금융완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고물가와 장기금리 왜곡 등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해 서서히 출구 전략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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