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짙은 안개…인천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해상에 낀 안개로 10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 현재 짙은 안개가 낀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가량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9척이 운항 대기 중이다.
또 영종도 삼목∼장봉도 항로 등 여객선 3척은 휴항하며,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 현재 짙은 안개가 낀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가량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9척이 운항 대기 중이다.
또 영종도 삼목∼장봉도 항로 등 여객선 3척은 휴항하며, 강화도 하리∼서검과 선수∼주문 등 나머지 4개 항로의 여객선 5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