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USDC 유동성, 월요일 은행 업무 이후 정상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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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코인(USDC) 발행사 써클(Circle)은 1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C의 유동성 문제는 돌아오는 월요일 은행 업무가 시작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써클은 파산한 실리콘밸리 은행(SVB)에 USDC준비금을 33억달러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써클은 "우리는 SVB에 보관 중인 일부 준비금을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기 시작했다"면서 "현재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단기 유동성 위기에 개입해 현금 송금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FDIC의 관리에 확신을 갖고 자금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SVB는 자금을 100% 반환하지 않을 수도 있고, FDIC가 예금 보유자들에게 차용증을 발행하는 과정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며 "우리는 송금 규정에 따라 필요한 경우 외부 자본을 포함한 회사 자원으로 USDC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
써클은 "우리는 SVB에 보관 중인 일부 준비금을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기 시작했다"면서 "현재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단기 유동성 위기에 개입해 현금 송금 거래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FDIC의 관리에 확신을 갖고 자금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SVB는 자금을 100% 반환하지 않을 수도 있고, FDIC가 예금 보유자들에게 차용증을 발행하는 과정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며 "우리는 송금 규정에 따라 필요한 경우 외부 자본을 포함한 회사 자원으로 USDC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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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 minriver@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