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전 비서실장 사망에 "다음은 또 누구 차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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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시장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요즘 검찰이 그렇게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압수사를 할 수 있느냐"며 "비밀이 없는 대명천지에 수사실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고 비밀 녹음기능도 발달해 있어 함부로 욕도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스테리한 극단적 선택 사건만 늘어간다"며 "다음은 또 누구 차례냐"라며 비판에 나섰다.

한편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6시40분께 성남시 자택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전 비서실장인 전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